약 20년 전, 윈도우 XP를 한 번이라도 써봤던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봤을 프로그램 이름입니다. 고클린은 부족한 윈도우 커널의 최적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고, 3DP는 자동으로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인식하여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며, 지금도 쓸 사람들은 간간이 쓰는 프로그램이죠. 하지만... 세월이 흘러 윈도우 11이 나오고 윈도우 12가 나오네 마네하는 지금 시점에서 위와 같은 툴들이 과연 이전만큼 쓸모가 있는 프로그램인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심스럽습니다. 오늘은 한번 이 프로그램들이 왜 현재 시점에서 다소 사용이 꺼려지는 프로그램인지 한번 얘기해보고자 합니다. 1. 윈도우의 발전 윈도우는 지난 20년 동안 삽질을 거듭하며 많이 발전했습니다.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벌써 두번은 바뀔 시간이었죠. 윈..